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최근 미국 주식 부진에, 배당주로 투자가 증가했고 해외 주식으로 포트폴리오 분산이 활발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생각해 보면 올해 초반까지만 해도 나스닥 지수는 승승장구 했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도 미국 못지않은 AI 개발 능력이 있다며, 딥시크 (Deep Seek)가 등장했고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딥시크 쇼크의 자체 여파는 회복하면서 길게 가지 못했지만, 아직은 부족해도 딥시크는 중국이 AI 기술에서 미국을 따라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결국 새해들어 지금까지 미국의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이른바 ‘M7(매그니피센트7)*’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국의 알리바바, 비야디, 텐센트 등 ‘중국판 M7’ 기업들인, 7 Titans* (T7)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