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 트렌드/etc

💸 요즘 같은 시장에 천만 원? 이렇게 굴린다

bloomingbuck 2025. 3. 21. 19:33

만일 나에게 당장 천만원이 생긴다면 어디에 투자해야할까? 

이런 행복 회로 돌리는 소리는 우리 나라에서나, 해외 어디에서나 다 마찬가지 일거다. 최근 'How to Invest $10,000 Right Now' 라는 재밌는 블룸버그 기사를 봐서, (개인적으로 더 궁금하여) 정리해 본다. 업계에서 경력과 잔뼈가 굵은 4명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매니저들의 추천 전략과 또 각자의 개인 경험담도 함께 공유한다. 

2025년, 투자하기 정말 쉽지 않은 한 해이다. 그러나 여러 고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며 함꼐 우상향! 해가길. :) 


나에게 $10,000 가 지금 당장 생긴다면?

 

1. 불황에도 강한 기본 소비재에 투자할래

💡 아이디어: 지금 소비재 섹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최근 글로벌 소비재(Consumer Staples) 섹터는 기술이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같은 성장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왔다. 하지만 소비재는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는 방어적 성격의 자산으로, 불확실성이 클수록 안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많은 소비재 기업들이 지난 몇 년간 부채 축소를 우선시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재무 구조가 개선되었고, 앞으로는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여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총 수익률(Total Return) 또한 개선될 수 있다.
 

📌 전략: 기술주 위주의 포트폴리오에 균형을 더하자

기술주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에는 소비재 섹터가 좋은 균형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소비재는 식품, 음료, 생활용품 등 경기와 무관하게 소비되는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가 쉽게 줄지 않는다.이 중에서도 각 제품군에서 상위 3위 안에 드는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 이들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 가격 결정력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는 기업인지도 중요하다. 원가가 상승하더라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자연스럽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가진 기업이 결국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낸다.

 
📌 빅픽쳐: 소비재 섹터의 진짜 강점

역량 있는 경영진이 매력적인 신제품운영 효율성 개선을 함께 이끌어낼 수 있다면, 소비재 섹터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재 섹터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위기 때 빛을 발하는 자산군이다. 특히 높은 경제 성장률에 의존하지 않으며, AI 투자나 클라우드 전환과 같은 테마에도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그저 배고픔과 목마름을 채우고, 깨끗함을 원하는 우리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해 있기에 당연해 보이지만, 이러한 단순함이 소비재 섹터의 가장 강력한 투자 포인트이다. 
 

📌 ETF로 투자하는 방법

     1) 미국 중심 소비재 투자, XLP

  • ETF 이름: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Fund
  • 티커: XLP
  • 운용보수: 0.09% (타 펀드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
  • 특징: 미국 소비재 섹터에만 집중하는 정통적인 투자 수단으로, 대표적인 기업에는 P&G, 코카콜라, 월마트 등이 포함

 
     2) 미국 중심 소비재 투자, KXI

  • ETF 이름: iShares Global Consumer Staples ETF
  • 티커: KXI
  • 운용보수: 0.41% (XLP보다 높음)
  • 구성: 미국 비중 63%, 해외 선진국 대형 소비재 기업 비중 약 37%
  • 특징: 글로벌 지수를 추종하며, 네슬레, 유니레버, 로레알 같은 글로벌 소비재 기업도 포트폴리오에 포함. 글로벌 분산 투자가 가능

 

💸 대안적인 아이디어: 투자보다 값진 경험

" 만약 1만 달러가 생긴다면, 가족과 함께 그 스키를 챙겨 일본 알프스로 떠날 것입니다. 강세인 미 달러, 그리고 풍부한 적설량, 정갈한 환대, 맛있는 음식, 온천, 풍부한 문화까지 — 모든 요소가 최고의 겨울 여행을 완성시켜줍니다.이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삶의 투자죠."
 

*🕵️ 해당 아이디어 전략가: 사라 케터러 (Sarah Ketterer)/현 Causeway Capital Management CEO/가치 중심의 국제 주식 투자 전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저평가된 우량주를 발굴하는 데 강점을 가진 인물로 잘 알려져 있음)


2.  지금 주목해야 할 저평가 성장주 

💡 아이디어: 헬스케어 섹터, 지금이 기회일까?

헬스케어 주식들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작년, 전체 시장이 20% 넘게 상승했음에도 헬스케어 섹터는 간신히 한 자릿수 초반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해당 분야 총 수익률은 약 35% 정도로, MSCI 세계지수의 70% 수익률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처럼 여러 해동안 성과가 부진해던만큼 헬스케어는 지금 시장에서 이례적인 존재가 되었다. 바로, '저평가된 성장주' 라는 섹터라는 점에서다.
 

📌 전략: 지금 헬스케어 섹터가 매력적인 이유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는 현재, 미래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약 17배의 PER(주가수익비율)*로 거래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적 전망이 견조하다는 점에서 이 정도 타 섹터 대비 할인된 PER은 매력적이다.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들은 헬스케어 섹터의 순이익이 약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주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익 성장은 특히 블록버스터 신약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에 힘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JPMorgan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비만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50% 이상 성장할 것로 전망된다. 이처럼 낮은 밸류에이션과 높은 성장률이 동시에 존재하는 헬스케어는 지금 주목할 만한 투자처다.

  *미국의 빅테크 대표 7주의 PER은 30배 수준. 심지어 테슬라는 120배..

 

📌 빅픽쳐: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 성장성을 살 기회

물론, 역풍 요인도 존재한다. 약가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뿐 아니라, 최근 투자자들은 헬스케어를 비롯한 방어주 섹터를 외면하고 보다 경기 민감주에 집중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섹터는 합리적인 밸류에이션과 강한 성장 모멘텀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전반적인 의료 지출 증가는 핵심적인 장기 성장 요인 중 하나다. 
 

📌 ETF로 투자하는 방법

     1) 안정적이고 전통적인 헬스케어 대형주 투자, IXJ

  • ETF 이름: iShares Global Healthcare ETF
  • 티커: IXJ
  • 운용보수: 0.41%%
  • 포커스: 글로벌 대형 제약, 바이오텍, 의료기기 기업
  • 특징: 헬스케어 핵심 대형주 중싱믜 안정적인 접근 방식, 전통적인 헬스케어 섹터에 폭넓게 분산 투자하고 싶을 때 적합

 
     2) 미래 유망 기술과 테마 중심의 공격적 접근, ARKG

  • ETF 이름: ARK Genomic Revolution ETF
  • 티커: ARKG
  • 운용보수: 0.75%%
  • 포커스: 유전체 혁신(Genomics Revolution) 테마에 투자
  • 특징: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생명공학 등 관련 성장 산업 전반, 보다 혁신적이고 고성장 테마에 베팅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 (유명한 돈나무 캐시우드 님이 운용하는 펀드임)

 

💸 대안적인 아이디어: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족과의 시간 

"몇 년 전, 예전 상사에게 이런 조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10대 자녀가 당신과 뭔가를 같이 하고 싶어할 때는, 무조건 하라고. 콜로라도에 살면서 그 말은 곧 스키나 스노보드를 함께 타는 것을 의미했죠. 나는 비교적 나중에 스키를 배웠기 때문에, 아들만큼 잘 타지도, 열정적이지도 않았지만 덴버로 이사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은 게 있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만 타더라도, 시즌권을 미리 사두는 게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오프시즌에는 시즌권을 약 $1,000 정도에 구매할 수 있죠. 이건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순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한 선택입니다."
 

*🕵️ 해당 아이디어 전략가: 러스 코스터릭 (Russ Koesterich)/현 BlackRock Global Allocation Fund 포트폴리오 매니저


3.  새 정부의 '세 개의 화살' 에 답이 있다

💡 아이디어: 트럼프의 당선, 재무장관이 제시한 세 개의 화살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적인 승리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2025년 금융시장을 움직일 거시적 요인들에 대한 방향성이 더욱 뚜렷해졌다.에서 이례적인 존재가 되었다. 이번 행정부의 초점은 관세, 이민, 정부 축소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가 제시한 이른바 ‘세 개의 화살(Three Arrows)’ 전략에 있다. 베센트는 미국이 다음 세 가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실질 GDP 성장률 3% 달성
  • 재정적자를 GDP 3% 수준으로 축소
  • 에너지 생산을 하루 300만 배럴 수준까지 확대 

📌 전략: 베센트의 목표는 도전적이지만, 방향은 분명하다

이 세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새 행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경제를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강력한 시그널임은 분명하다. 특히 이미 미국 경제가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임금과 물가에 상방 압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 분야의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낮은 에너지 가격'이 필수적이다. 선거 기간 중 트럼프의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 구호를 가볍게 넘긴 이들도 있었지만, 에너지 생산 확대는 베센트의 ‘세 개의 화살’ 중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보인다. 에너지 생산은 경제 성장률을 직접 끌어올릴 뿐 아니라, 에너지 가격을 낮춰 기업과 가계의 소비 여력을 동시에 증대시킨다. 나아가 무역수지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식 투자 측면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는:

  • 건설 관련 기업: 관세 회피용 대체 생산시설 구축 등 자본지출 증가의 수혜
  • 데이터 센터 관련 리츠(REITs): AI 성장을 위한 인프라 수요 확대
  • 에너지 기술 및 서비스 기업들: 에너지 생산 증가에 필수적인 핵심 기업들
  • 미국 방산 업체들: 글로벌 국방 지출 확대의 수혜

📌 빅픽쳐: 금리 인하+ 친성장 정책= 미국 주식에 긍정적

미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와 성장·감세를 중시하는 행정부의 정책 방향이 맞물리며, 미국 기업 실적은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결국 미국 주식 전반에 긍정적인 기반을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 ETF로 투자하는 방법

     1) 미 제조업 부활 & 산업 재건 리쇼어링 관련

  • Tema American Reshoring ETF (RSHO)
  • First Trust RBA American Industrial Renaissance ETF (AIRR)

 
    2) AI 및 클라우드 성장에 따라 수요가 폭발하는 데이터 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리츠 관련

  • Global X Data Center & Digital Infrastructure ETF (DTCR)
  • Pacer Data & Infrastructure Real Estate ETF (SRVR) 

 

   3) 미 에너지 수요를 겨냥한 원자력 테마 

  • Range Nuclear Renaissance Index ETF (NUKZ): 산업 및 개인 디바이스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원자력 연료 및 에너지 산업 기업을 추종

 

   4) 국방 기술 및 항공우주 관련

  • Global X Defense Tech ETF (SHLD):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에 투자하며, 국방 지출 확대와 밀접하게 연결된 테마

 

💸 대안적인 아이디어: 나에게 투자하기

“30대 초반, 나는 다양한 국가와 산업에서 활동해온 코치를 퍼스널 매니지먼트 코치로 만나 자기관리, 업무관리, 타인관리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받았고 덕분에 나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고위 리더십 역할을 맡아 빠르게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당시 그 조언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커리어를 쌓고, 여러 상을 받은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창업하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갖추지 못했을 겁니다. 그 과정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한 경험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주었어요. 더 좋은 건, 그렇게 오랜 시간 함께하며 내 코치는 지금까지도 30년째 나에게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소중한 친구이자 멘토가 되었답니다.”
 

*🕵️ 해당 아이디어 전략가: 이안 하넷 (Ian Harnett)/현 Absolute Strategy Research 최고 투자 전략가


4.  하나에 올인하지 마라: 혼합 전략 타이밍

💡 공격과 수비를 함께 해야할 때

최근 몇 년간 리스크 자산 시장은 매우 강세를 보였다. 과거 2년은 공격적인 투자(Offense)가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공격과 수비를 함께 고려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수비적인 관점에서, 대형주 가운데 기회가 있는 분야는 소비재(Consumer Staples) 다. 예를 들어 식품 업종(Kraft Heinz, Nestlé, General Mills 등) 과 주류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또한 헬스케어 섹터에서도 투자 기회를 보고 있다. 공격적인 전략으로는, 유럽의 질 좋은(quality) 주식과 신흥시장, 특히 라틴아메리카에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 전략: 물가 안정과 공급망 정상화의 수혜 업종을 노려라

공급망 정상화와 중기적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는 식품 기업의 이익률 회복에 긍정적이다. 최근 주목받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장기적인 소비 패턴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일부 리서치에 따르면 이는 간식보다는 체중 감량 제품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주류 업종은 팬데믹 당시 집에서 소비가 급증했던 흐름이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단기적으로는 매출에 부담이 있었지만 시장은 과도하게 반응한 측면이 있다. 헬스케어 섹터는 2024년 4분기에 다소 약세를 보였지만, 성장성과 퀄리티가 높은 분야다. 우리는 특히 의료기기 및 계측 장비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유럽의 고급주(quality stocks) 는 최근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주가가 영향을 받았지만,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본다. 대표적으로 리슈몽(Richemont)이나 LVMH와 같은 럭셔리 기업들이 그 예다. 또한 최근 자금을 배분하기 시작한 곳은 신흥시장, 특히 멕시코와 브라질이다. 멕시코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지수의 약 40%가 소비재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은 견고한 현금 흐름과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시장은 아직까지 투자자들에게 과소평가되고 있다.
 

📌 빅픽쳐: 지금은 '선택과 집중'의 시대

현재는 과거보다 더 선별적인 투자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 주식, 투자등급 채권, 고수익 회사채 등을 보면, 지난 12개월간 리스크 프리미엄이 현저히 낮아졌다. 일부 자산군에서는 감수하는 위험에 비해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제는 무작정 베팅하기보다, 리스크 대비 보상이 뚜렷한 자산군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투자 시기다. 
 

📌 ETF로 투자하는 방법

     1) 식음료 주식으로 수비수 변신, PBJ

  • ETF 이름: Invesco Food & Beverage ETF 
  • 티커: PBJ
  • 운용보수: 0.62%%
  • 포커스: 미국 내 식음료 관련 30개 기업
  • 특징: 식품·음료 업종만을 선별적으로 담은 ETF로, 소비재 섹터 중 수비적이고 안정적인 영역에 집중하고자 할 때 적합

   
 2) 헬스케어 섹터 내에서도 세분화된 테마 접근, IHI

  • ETF 이름: I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 티커: IHI
  • 운용보수: 0.40%%
  • 특징: 헬스케어 섹터 중 의료기기 기업만을 집중적으로 투자

 

💸 대안적인 아이디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 경험에 투자하기

“루체른 호숫가에 위치한 비츠나우(Vitznau) 라는 곳으로 다시 가고 싶어요. 이곳은 작고 아담한 마을이지만, 스위스 알프스 배경으로 풍경이 매우 멋지죠. 이곳에서는 산악 기차를 타고 리기산 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그곳에서는 하이킹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던 것은, 비츠나우에 있는 파크 호텔의 와인셀러..내가 살면서 본 것 중 가장 압도적 규모였는데 3만 5천 병 이상 와인을 보유하고 있었어요. 전 세계 지역별 와인 셀러 투어도 가능했습니다. 와인을 좋아한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
 

*🕵️ 해당 아이디어 전략가: 필립 스트렐 (Philip Straehl)/현 Morningstar Wealth의 미주 지역 최고 투자 책임자(CIO-Americas)
 
 
 
 

여러분의 선택은?